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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사랑(무료체험판)(19금)

“ 오빠와 언니가 나누었던 사랑을 제가 부정하는게 아니잖아요... 언니와 나누었던 사랑은 이제 과거로 흘러간체.. 오빠만 이렇게 홀로 남았잖아요.. 그런 오빠를 사랑한다는데.. 오빤 왜 자꾸 선영 언니를 저와 결부시키는거죠... “ “ 네가 선영이 동생인건.. 결코 변하지 않을테니까... “ “ 하지만 언니는 이제 없다구요.. 아셨어요.. 이 세상에 언니는 없고 저만 남아있다구요... 저도 언니가 살아있었다면 오빠를 절대 사랑하지 않아요... 제가 사랑한 사람은.. 언니가 떠난후 혼자 남은 정재훈이란 사람이지... 언니의 남자인 정재훈이란 사람이 아니라구요.... 아셨어요... “ “ 선영이는 떠나지 않았어... “ “ ........ “ 상훈의 말에 눈가에 이슬을 머금은체 선민이..
“ 오빠와 언니가 나누었던 사랑을 제가 부정하는게 아니잖아요... 언니와 나누었던 사랑은 이제 과거로 흘러간체.. 오빠만 이렇게 홀로 남았잖아요.. 그런 오빠를 사랑한다는데.. 오빤 왜 자꾸 선영 언니를 저와 결부시키는거죠... “

“ 네가 선영이 동생인건.. 결코 변하지 않을테니까... “

“ 하지만 언니는 이제 없다구요.. 아셨어요.. 이 세상에 언니는 없고 저만 남아있다구요... 저도 언니가 살아있었다면 오빠를 절대 사랑하지 않아요... 제가 사랑한 사람은.. 언니가 떠난후 혼자 남은 정재훈이란 사람이지... 언니의 남자인 정재훈이란 사람이 아니라구요.... 아셨어요... “

“ 선영이는 떠나지 않았어... “

“ ........ “

상훈의 말에 눈가에 이슬을 머금은체 선민이 뚫어져라 재훈을 응시했다.

“ 선영이는 내 가슴에 아직도 살아있다... 그렇게 영원히 내 가슴에서 죽지 않은체 살아있을꺼다... “

“ 오빠...... “

-본문 중-

과거의 여자를 잊지 못하는 남자와 그런 남자의 새로운 사랑이 되고 싶은 여자. 그들의 사랑과 아픔과 격정적인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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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이고 탄탄한 스토리,그리고 적절한 정사신의 조합. 수려한 문장으로 독자를 사로잡는 작가 윤권
데뷔작 <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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