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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된 아내 (19금)

“흐흐. 역시 미인이시군요. 가슴사이즈 비컵에 키는 165, 몸무게는 46 맞습니까?” “네에..지난번에 말씀..드린대로..마..맞습니다.” 그의 거침없고 능글거리는 말투에 나는 은근히 위축됐다. “알겠습니다. 맏겨주시죠.” 남자가 일어서자 나도 모르게 따라 일어섰다. 그리고 남자는 가방에서 두툼한 봉투 하나를 내게 건넸다. “이건. 부담갖지않으셔도 됩니다.” “네? 이게 뭡니까?” “이렇게 아름다운 아내분을 제게 넘겨주셨는데, 제가 가만있을 수 있겠습니까? 흐흐. 작은 성의표시이니 받아두시죠.” 백만원짜리 수표 두장. 기분이 묘했다. 보잘것 없어보이는 중년의 남자에게 무시당한 기분. 하지만 아내를 팔아 화대를 챙기는 한심한 미물이 되어버린 듯한 감정은 나쁘..
“흐흐. 역시 미인이시군요. 가슴사이즈 비컵에 키는 165, 몸무게는 46 맞습니까?”

“네에..지난번에 말씀..드린대로..마..맞습니다.”

그의 거침없고 능글거리는 말투에 나는 은근히 위축됐다.

“알겠습니다. 맏겨주시죠.”

남자가 일어서자 나도 모르게 따라 일어섰다.
그리고 남자는 가방에서 두툼한 봉투 하나를 내게 건넸다.

“이건. 부담갖지않으셔도 됩니다.”

“네? 이게 뭡니까?”

“이렇게 아름다운 아내분을 제게 넘겨주셨는데, 제가 가만있을 수 있겠습니까? 흐흐. 작은 성의표시이니 받아두시죠.”

백만원짜리 수표 두장. 기분이 묘했다.
보잘것 없어보이는 중년의 남자에게 무시당한 기분.
하지만 아내를 팔아 화대를 챙기는 한심한 미물이 되어버린 듯한 감정은 나쁘다는 말로만 표현하기에는 많이 복잡했다.

“말씀하신대로, 아내분은 앞으로 6개월간 제 방식대로 길들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강제적인 방식은 없도록 하고 님께서 거부하신다면 언제는 중단하도록 하지요. 이제 정리됐습니까?”

-본문 중-

남편의 숨겨왔던 욕망. 그리고 그들의 검은 거래.
남편은 어는 중년남자에게 자신의 아내를 유혹해달라고 부탁하게 되고 점점 걷잡을 수 없는 욕망속으로 빠져드는데..

19세 미만 구독불가│루비출판
19금 성인소설 전문작가 매드소울.

출간작 <아내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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