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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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여자들. 4

“너무 좋아서 미칠 것 같아! 하아~” 방안에서 내 아내가 다른 남자와 간통을 하며 내는 신음 소리가 똑똑하게 다 들려 왔다. 뜻밖에 들리는 불륜의 현장을 목격한 나는 그만 치를 떨면서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대낮부터 다른 놈이랑 둘이 붙어서 지랄을 하고 있어? 이것들이!’ 하지만 울분 뒤에 슬며시 올라오는 호기심을 억제하지를 못하고 방안을 훔쳐보기 위하여 살금살금 발소리를 죽여서 현관으로 나가 정원을 돌아서 안방 창문이 있는 베란다로 올라갔다. 안방 창문 베란다 한 쪽 가에 붙어서 커튼이 내려져 있는 안방 창문을 아주 조심스럽게 살짝 밀었다. 조금씩 조금씩 안방 창문을 살며시 여니 드디어 창가에 놓여 진 화장대 틈 사이로 방안의 정경이 내 눈 안에 다 들어 왔다. ..
“너무 좋아서 미칠 것 같아! 하아~”

방안에서 내 아내가 다른 남자와 간통을 하며 내는 신음 소리가 똑똑하게 다 들려 왔다.

뜻밖에 들리는 불륜의 현장을 목격한 나는 그만 치를 떨면서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대낮부터 다른 놈이랑 둘이 붙어서 지랄을 하고 있어? 이것들이!’

하지만 울분 뒤에 슬며시 올라오는 호기심을 억제하지를 못하고 방안을 훔쳐보기 위하여 살금살금 발소리를 죽여서 현관으로 나가 정원을 돌아서 안방 창문이 있는 베란다로 올라갔다.

안방 창문 베란다 한 쪽 가에 붙어서 커튼이 내려져 있는 안방 창문을 아주 조심스럽게 살짝 밀었다.

조금씩 조금씩 안방 창문을 살며시 여니 드디어 창가에 놓여 진 화장대 틈 사이로 방안의 정경이 내 눈 안에 다 들어 왔다.

내 가슴은 마구 쿵쿵 소리를 내며 뛰고 있었다.

눈의 초점 렌즈를 방문 아래쪽으로 돌려서 고정을 시키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두 남녀의 알몸이 서로 엉켜있었다.

여자는 바로 내 아내였다.

“아아아아아~~ 아항~ 아항~ 아웅~”

내 아내의 숨 넘어 가는 듯한 신음 소리가 온 방안에 물결쳤다.

-본문 중-

우연히 아내의 불륜을 목격한 남편..그리고 이어지는 그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들. 19세 미만 구독불가.
19금 성인소설 작가 유설화.

출간작 <바람난 나의 아내>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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