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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엔조이

“너 몇 시간 전까지 처녀였던 여자 맞아? 흐흐..” 남자는 감탄하면서 얼음조각을 자신의 입 속에 넣는다. 그리고 내 턱 끝에 손을 대고는, 그대로 내게 입맞춤을 시도한다. 나는 남자의 키스를 거절 없이 받아들인다. 사실 나도 이 남자와 키스하고 싶었다. 남자는 혀를 이용해 자신의 입 안에서 조금씩 녹고 있던 얼음조각을 내 입으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나는 남자와 얼음을 혀로 서로 주고 받으며 허리를 격하게 흔들었다. 입과 은밀한 부위 안에서 녹아 질질 흐르는 얼음물이 내 몸을 타고 흐르고 그와 함께 내 흥분도 내 몸을 타고 흐르고 있었다. 그는 이름은커녕 얼굴조차 방금 전에 처음 본 남자였다. 이런 사실이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남자의 말 대로, 언제 처녀였냐는 듯이 나는 제대로 엔..
“너 몇 시간 전까지 처녀였던 여자 맞아? 흐흐..”

남자는 감탄하면서 얼음조각을 자신의 입 속에 넣는다.
그리고 내 턱 끝에 손을 대고는, 그대로 내게 입맞춤을 시도한다.
나는 남자의 키스를 거절 없이 받아들인다. 사실 나도 이 남자와 키스하고 싶었다.
남자는 혀를 이용해 자신의 입 안에서 조금씩 녹고 있던 얼음조각을 내 입으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나는 남자와 얼음을 혀로 서로 주고 받으며 허리를 격하게 흔들었다.
입과 은밀한 부위 안에서 녹아 질질 흐르는 얼음물이 내 몸을 타고 흐르고 그와 함께 내 흥분도 내 몸을 타고 흐르고 있었다.
그는 이름은커녕 얼굴조차 방금 전에 처음 본 남자였다.
이런 사실이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남자의 말 대로, 언제 처녀였냐는 듯이 나는 제대로 엔조이하고 있었다.

-본문 중-
파격적인 19금 성인 로맨스 작가 리이나.

출간작 <그녀들의 팸&섭 (전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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