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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는 유부녀

“살결이 참 좋군.. 흐흐.. 부드러워...” 실장이 말하며 얼굴을 더욱 아래로 가져갔어요. 나는 순간 멈칫하며 몸을 틀었어요. 그가 어디로 향하는 지를 알아차렸기 때문이죠. “흠... 몸냄새도 아주 향기롭고 말이야...” “거, 거긴... 아...” 나는 얼굴이 뜨거워졌어요. 벌써 그의 능숙한 혀가 내 가장 은밀한 곳에 닿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내가 얼굴이 뜨거워진 것은 그가 입술을 그곳에 들이밀어서가 아니었어요. 남편 아닌 남자에게 몸을 맡기면서 뜨겁게 젖어 질펀해진 계곡을 적나라하게 들킨다는 것은 아무래도 참기 힘든 부끄러움이었거든요. “이것 봐... 홍수가 났는 걸...흐흐..” 실장은 의미 있게 웃으며 말했어요. 나는 수치심으로 달아올..
“살결이 참 좋군.. 흐흐.. 부드러워...”

실장이 말하며 얼굴을 더욱 아래로 가져갔어요.
나는 순간 멈칫하며 몸을 틀었어요. 그가 어디로 향하는 지를 알아차렸기 때문이죠.

“흠... 몸냄새도 아주 향기롭고 말이야...”
“거, 거긴... 아...”

나는 얼굴이 뜨거워졌어요.
벌써 그의 능숙한 혀가 내 가장 은밀한 곳에 닿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내가 얼굴이 뜨거워진 것은 그가 입술을 그곳에 들이밀어서가 아니었어요.

남편 아닌 남자에게 몸을 맡기면서 뜨겁게 젖어 질펀해진 계곡을 적나라하게 들킨다는 것은 아무래도 참기 힘든 부끄러움이었거든요.

“이것 봐... 홍수가 났는 걸...흐흐..”

실장은 의미 있게 웃으며 말했어요.
나는 수치심으로 달아올랐지만 그렇다고 어쩔 수도 없었지요.
그가 하는 대로 몸을 내맡길 수밖에요.

한편으로는 그런 부끄러움과 수치심이 묘한 자극제가 되는 것도 사실이었어요.
남편 아닌 남자에게 당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온갖 부끄러운 모습을 고스란히 내보이고 있다는 사실...
그런 사실들이 오히려 이상하게도 나를 흥분으로 몰고 가는 거였어요..

“아앙... 그.. 그만요...”

-본문 중-
야하고 재밌는 성인소설 작가 돌쇠.

출간작 <친구엄마의 유혹><음란한 가족들><바람난 새댁>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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