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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과 주부 (체험판)

“아..안돼요..” 그녀는 온 힘을 다해 그의 손을 뿌리치려 애를 써보았지만 그의 두툼하고 커다란 손을 몸에서 떼어내기란 쉽지 않았다.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에게 자신의 중요 부위를 만져지고 있는 것은 도저히 받아 들일 수 없는 일이었지만 그에게서는 그런 거부감 같은 것이 느껴지지 않고 있었다. 어쩌면 그녀는 그를 통해 일탈을 꿈꾸고 있었던 것인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녀가 그의 손을 잡고 실랑이를 하는 동안 존슨은 나머지 손 마저 위로 올리며 그녀의 양쪽 가슴을 동시에 잡고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귀 아래로 드러나 있는 하얀 목 줄기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의 입술이 목에 닿자 소름이 돋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이내 황홀함이 느껴졌다. 그의 세련된 키스 ..
“아..안돼요..”

그녀는 온 힘을 다해 그의 손을 뿌리치려 애를 써보았지만 그의 두툼하고 커다란 손을 몸에서 떼어내기란 쉽지 않았다.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에게 자신의 중요 부위를 만져지고 있는 것은 도저히 받아 들일 수 없는 일이었지만 그에게서는 그런 거부감 같은 것이 느껴지지 않고 있었다.
어쩌면 그녀는 그를 통해 일탈을 꿈꾸고 있었던 것인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녀가 그의 손을 잡고 실랑이를 하는 동안 존슨은 나머지 손 마저 위로 올리며 그녀의 양쪽 가슴을 동시에 잡고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귀 아래로 드러나 있는 하얀 목 줄기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의 입술이 목에 닿자 소름이 돋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이내 황홀함이 느껴졌다.
그의 세련된 키스 솜씨에 그녀는 서서히 녹아 내리기 시작한 것이었다.

“하아..하아... 제발 이러지 말아요.. 흐으응.. 안돼..”

그녀는 힘겨운 숨결을 내뱉으며 그렇게 말하고 있었지만 그의 두 손을 잡은 손에는 힘이 들어가 있지 않았다.

목줄기를 따라 키스를 하던 그의 입술이 그녀의 귓볼을 더듬더니 귓속으로 뜨거운 숨결을 내뱉었다.
순간 민혜는 현기증이 이는 것 같은 몽롱함 속으로 빠져들었다.
두 다리에 힘이 풀리는가 싶더니 그녀는 어느새 그에게 몸을 기대며 몸을 늘어트렸다.

‘하아..하아아.. 이.. 이러면 안 되는데..’

-본문 중-
야하고 재밌는 19금 성인소설 작가 돌쇠.

출간작 <부잣집 따님> <노총각 꼬시는 유부녀> <시골 여교사>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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