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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물
리이나
루비출판
19세
“하으으으...” 기계가 덜덜거리며 그녀의 유방을 으깨는 듯한 소리와 손맛에 정훈은 죽었던 아랫도리가 살아날 것만 같았다. 그러다가 그 기구를 내려놓고 다른 건 들었다. “헉, 그건...” 정훈은 이번엔 이 기구를 한번 써보고 싶었다. 낚시줄로 만든건데 유두에 끼워놓고 밑으로 늘어진 실을 쭉쭉 잡아 댕기면 유두를 조이는, 그런 고문성 도구였다. 그는 벌써부터 자신감이 무너졌다. 자신의 행위를 받아만 주는 순종적인 노예가 눈 앞에 있으니 건장한 남아였던 그는 성적 호기심과 욕구를 주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기구를 그녀의 꼭지에 고정하고 밑으로 늘어진 줄을 댕기니 마치 사냥할 때 쓰는 짐승의 목덜미를 낚아채는 밧줄처럼 점점 그녀의 유두를 조여들기 시작한다. “아흐으으,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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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에필로그
“하으으으...”
기계가 덜덜거리며 그녀의 유방을 으깨는 듯한 소리와 손맛에 정훈은 죽었던 아랫도리가 살아날 것만 같았다. 그러다가 그 기구를 내려놓고 다른 건 들었다.
“헉, 그건...”
정훈은 이번엔 이 기구를 한번 써보고 싶었다. 낚시줄로 만든건데 유두에 끼워놓고 밑으로 늘어진 실을 쭉쭉 잡아 댕기면 유두를 조이는, 그런 고문성 도구였다.
그는 벌써부터 자신감이 무너졌다. 자신의 행위를 받아만 주는 순종적인 노예가 눈 앞에 있으니 건장한 남아였던 그는 성적 호기심과 욕구를 주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기구를 그녀의 꼭지에 고정하고 밑으로 늘어진 줄을 댕기니 마치 사냥할 때 쓰는 짐승의 목덜미를 낚아채는 밧줄처럼 점점 그녀의 유두를 조여들기 시작한다.
“아흐으으, 아파요...”
그녀가 몸을 뒤틀며 호소했다. 눈물을 찔끔거리는 그녀를 바라보는 그는 미안함 마음도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흥분되고 더 가혹 행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면 안 돼.. 이러다 그 늙은 양반이 말하는 색골이 되어 버린다고!’
고통스런 얼굴로 눈물을 훌쩍이자 그제야 어느 정도 이성이 돌아오는 정훈..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한 쪽에 위치한 딜도를 보는 순간 그의 손이 저절로 그 기구로 향했다.
“주인님, 그건 너무 커요...”
-본문 중-
19금 성인소설 작가 리이나
출간작 <그녀들의 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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