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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부부. 5

“벗기고 해.. 팬티 젖으면 안 돼.. 남편이 알면 안되니까..” “알았어.” 본능적으로 자신의 계곡이 젖어가는 것을 느낀 지영은 갈아입을 팬티도 없는 상태에서 팬티가 액에 젖을까 염려스러웠다. 세준이 허리에 걸린 팬티를 잡아 밑으로 내리자 엉덩이를 살짝 들어 준 지영이 발끝에서 팬티가 빠져 나갔다. 하체를 가리고 있던 모든 것이 사라졌다는 생각에 부끄러운 듯 계곡을 손으로 가리는 시늉을 했지만 세준이 허벅지를 다시 벌리며 얼굴을 사타구니로 가져오자 스스로 손을 거두며 계곡을 드러냈다. “예쁜 구멍이야..” “부끄러워.. 하아아아..” 계곡을 바라보던 세준이 얼굴을 숙여 계곡에 살짝 입을 맞추자 지영이 사타구니를 움찔하며 신음을 흘렸고 입을 맞추고 물러나는 듯 하던 세준이 다시..
“벗기고 해.. 팬티 젖으면 안 돼.. 남편이 알면 안되니까..”
“알았어.”

본능적으로 자신의 계곡이 젖어가는 것을 느낀 지영은 갈아입을 팬티도 없는 상태에서 팬티가 액에 젖을까 염려스러웠다.

세준이 허리에 걸린 팬티를 잡아 밑으로 내리자 엉덩이를 살짝 들어 준 지영이 발끝에서 팬티가 빠져 나갔다.

하체를 가리고 있던 모든 것이 사라졌다는 생각에 부끄러운 듯 계곡을 손으로 가리는 시늉을 했지만 세준이 허벅지를 다시 벌리며 얼굴을 사타구니로 가져오자 스스로 손을 거두며 계곡을 드러냈다.

“예쁜 구멍이야..”
“부끄러워.. 하아아아..”

계곡을 바라보던 세준이 얼굴을 숙여 계곡에 살짝 입을 맞추자 지영이 사타구니를 움찔하며 신음을 흘렸고 입을 맞추고 물러나는 듯 하던 세준이 다시 한 번 계곡에 입을 맞췄다.
이번에는 아까보다 더 사타구니를 움찔하던 지영이 고개를 살짝 뒤로 젖히고 있었다.

두어 번 입을 맞추던 세준이 그대로 입술을 밀착한 체 혀를 살짝 내밀어 계곡 입구를 자극하자 지영의 미간이 일그러졌다.

계곡 입구를 자극하던 혀가 조금씩 안쪽으로 들어와 움직이자 지영은 아랫입술을 물려던 순간 세준이 혀를 크게 내밀어 계곡 입구를 아래에서 위로 쓸 듯이 핥았다.

“하흣.. 흣.. 아.. 어떡해.. 여보,.. 오는 것 같아.. 아흣...”
“그냥 느껴..”

-본문 중-
사실적인 묘사와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명품 성인소설 작가 김수혁

출간작 <탐금색> <육체의 고백> <변태부부 섹스클럽>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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