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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의 시간, 유부녀들. 2

“하아아아.....” 남편과는 비교도 안되었다. 남자의 손가락만으로 자신의 몸이 자신의 것이 아닌 것처럼 느낀 것은 결혼 후에도 느끼지 못했던 쾌락이었다. 소연은 끝내 살짝 입을 벌리게 되었고, 남자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입에 자신의 성기를 밀어 넣었다. 수도 없이 빨아봤던 남편의 성기와는 굵기부터 다른 이 남자의 물건을 서서히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봐..유부녀씨..하고 싶지..? 후후..” 그는 소연의 입 속에 성기를 밀어 넣기를 반복하며 조금씩 소연의 치부를 들어냈다. “그래.. 거기.. 거기 아래를 혀로.. 그렇지.. 아아!” 김변호사는 참지 못하고 성기를 소연의 입에서 빼어내곤 그대로 소연을 힘으로 일으켰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소연의 엉덩이를 ..
“하아아아.....”

남편과는 비교도 안되었다.
남자의 손가락만으로 자신의 몸이 자신의 것이 아닌 것처럼 느낀 것은 결혼 후에도 느끼지 못했던 쾌락이었다.

소연은 끝내 살짝 입을 벌리게 되었고, 남자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입에 자신의 성기를 밀어 넣었다.
수도 없이 빨아봤던 남편의 성기와는 굵기부터 다른 이 남자의 물건을 서서히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봐..유부녀씨..하고 싶지..? 후후..”

그는 소연의 입 속에 성기를 밀어 넣기를 반복하며 조금씩 소연의 치부를 들어냈다.

“그래.. 거기.. 거기 아래를 혀로.. 그렇지.. 아아!”

김변호사는 참지 못하고 성기를 소연의 입에서 빼어내곤 그대로 소연을 힘으로 일으켰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소연의 엉덩이를 벌려 얼굴을 처박았다.

머릿속이 새하얘지듯 소연은 비틀거리며 몇 번이고 주저앉을 뻔 했다.
남자는 그런 소연의 몸짓을 거부하듯 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입술과 혀의 현란한 움직임으로 소연을 또 다시 쾌락에 휩싸이게 만들기 시작했다.

“나..나 싼다..하으으윽!”
“안..안에는 안 돼요!!”

거친 숨을 몰아 쉬며 소연의 귓가에 입을 대고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소연에게 말을 전하는 김변호사였기에. 소연은 흡사 꿈을 꾸는 듯 중얼거림을 듣게 되었다.

“휴.. 과연.. 유부녀답지 않게 맛있다고 하더니.. 오늘 고마웠어..흐흐..”

-본문 중-
19금 성인소설의 일등 작가 강민

출간작 <건물주와 유부녀> <불처럼 뜨거운> <아내 올가미>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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