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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다 진한. 3 (완결)

“흐으흑... 흐흑... 하으윽...” 탄력을 잃은 듯 매트리스의 스프링이 삐걱거리며 아우성을 치던 침대 위.. 여자의 허벅지를 힘껏 누른 남자의 손으로 인해 다리를 양 옆으로 한껏 벌리고 있던 여자의 깊숙한 음부 둔덕과 남자의 아랫배가 부딪치는 소리가 방안 가득 메워지고 있었다. 자신의 음부 안으로 하염없이 밀려 들어왔다 빠져나가는 남자의 물건이 점점 거세게 움직일수록 여자의 입에서는 교태스러운 짙은 신음 소리가 남자의 귓전을 간질이고 있었다. “하흑... 흑.. 삼촌... 하악..” “아... 형수님...” 쾌락에 한껏 젖어가던 두 남녀의 입에서 서로를 호칭하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졌다. 그런데 삼촌이란 이름으로 남자를 부르는 여자와 그런 여자를 형수라고 부르는 남자의 ..
“흐으흑... 흐흑... 하으윽...”

탄력을 잃은 듯 매트리스의 스프링이 삐걱거리며 아우성을 치던 침대 위..

여자의 허벅지를 힘껏 누른 남자의 손으로 인해 다리를 양 옆으로 한껏 벌리고 있던 여자의 깊숙한 음부 둔덕과 남자의 아랫배가 부딪치는 소리가 방안 가득 메워지고 있었다.

자신의 음부 안으로 하염없이 밀려 들어왔다 빠져나가는 남자의 물건이 점점 거세게 움직일수록 여자의 입에서는 교태스러운 짙은 신음 소리가 남자의 귓전을 간질이고 있었다.

“하흑... 흑.. 삼촌... 하악..”
“아... 형수님...”

쾌락에 한껏 젖어가던 두 남녀의 입에서 서로를 호칭하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졌다.
그런데 삼촌이란 이름으로 남자를 부르는 여자와 그런 여자를 형수라고 부르는 남자의 말을 통해 둘의 관계가 통상적인 남녀의 관계를 넘어선 관계임을 암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중심부를 파고드는 남자의 물건을 농염한 몸짓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여자나, 그런 여자를 뜨거운 시선으로 내려보며 연신 허리를 움직이는 남자의 몸짓 어디에도 어색함은 보이지 않았고 그것은 이 둘의 관계가 이미 오래 전부터 이어져왔음을 반증하고 있었다.

“아.. 형수님.. 저 더는 못 참겠어요..”
“안돼요.. 삼촌.. 조금만 더... 조금만..”

-본문 중-
19금 성인소설의 명품 작가 김수혁

출간작 <탐금색> <남편 아닌 남자> <남편보다 좋은 불륜> <육체의 고백>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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