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 그럼.. 빨아봐!”
이 교감이 바지 쟈크를 스스로 내리며 자신의 물건을 꺼냈다.
이 교감의 옆으로 휘어진 물건은 힘이 잔뜩 들어간 상태로 위로 치솟아 끄덕이고 있었다.
지수는 아연 질색했다. 경험이 없는 바는 아니지만 성교를 거부하자, 재빠르게 자신의 물건을 꺼내 입으로 빨으라니...
“어서! 뭐해..이런 씨팔..꼴리게 해 놓고 뭐하는거야!”
이 교감의 쌍스런 협박에 지수는 잠시 머뭇거리다 하는 수 없이 고개를 사타구니쪽으로 천천히 숙일 수 밖에 없었다.
‘차 안에서...바지를 벗은 채로 하는 성교 보다는 나아...’
지수는 자신을 달래며, 아예 눈을 감고 이 교감의 물건을 향해 입을 가져 갔다.
“흐흡!”
이 교감이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지수의 고개를 뒤에서 눌러 버려, 지수는 엉겁결에 물건이 입 속으로 들어와 박혀버리는 바람에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
“으흐흐.. 좋은데..오우!”
이 교감은 목을 뒤로 제끼며 자신의 물건을 입에 넣고 있는 지수의 유방을 거세게 잡으며 신음을 내었다.
“좀 더.. 밑으로...으흐흐!”
이 교감은 엉덩이를 위로 덜썩거리며 지수에게 물건을 좀더 목구멍까지 넣기를 요구했다.
‘...어쨌던...빨리..끝내야만..해!’
지수는 오로지 이 교감이 빨리 사정을 하기 바라며 손으로 잡은 채 상하로 흔들며, 입술과 혀로 빠르게 빨기 시작했다.
고개를 한동안 아래 위로 흔들기 시작하자 지수의 하얀 이마에는 어느새 땀방울이 맺히고 있었다.
“오우.. 그래..그래,..바로 그거야! 어헉..헉..헉..”
지수는 눈물이 핑 돌았지만 이 순간에는 그런 감상 조차 용납 되지 않고 있었다.
-본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