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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향. 3

“하학.... 학... 몰라.. 어떡해... 아....” 신음이 조금씩 흐느끼기 시작했다. 지금껏 느꼈던 쾌감과 흥분과는 비교되지 않은 짜릿함이 온 몸에 퍼지자 미주는 정신을 차리기가 힘들었다. “아윽... 흑... 제부.. 나... 어떡해요... 아흐으으... 흐응..” 미주는 절규하듯 진우를 불렀다. 그리고 진우의 어깨를 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진우는 꿈쩍하지 않았다. 오히려 다가오는 사정의 기운을 느낀 진우가 더욱 세차게 미주를 몰아붙였다. “허억.. 헉... 헉... 아... 처형...” “하흣.. 흐흥... 아... 제부..” 마침내 두 사람의 입에서 서로를 부르던 순간 절정의 순간이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 진우는 자신의 어깨를 미는 미주의 손을 잡아..
“하학.... 학... 몰라.. 어떡해... 아....”

신음이 조금씩 흐느끼기 시작했다.
지금껏 느꼈던 쾌감과 흥분과는 비교되지 않은 짜릿함이 온 몸에 퍼지자 미주는 정신을 차리기가 힘들었다.

“아윽... 흑... 제부.. 나... 어떡해요... 아흐으으... 흐응..”

미주는 절규하듯 진우를 불렀다. 그리고 진우의 어깨를 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진우는 꿈쩍하지 않았다. 오히려 다가오는 사정의 기운을 느낀 진우가 더욱 세차게 미주를 몰아붙였다.

“허억.. 헉... 헉... 아... 처형...”
“하흣.. 흐흥... 아... 제부..”

마침내 두 사람의 입에서 서로를 부르던 순간 절정의 순간이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
진우는 자신의 어깨를 미는 미주의 손을 잡아 옆으로 벌려 누르고는 더욱 상체를 기울이고 마지막 공격을 퍼부었다.

“제부... 제부... 하아아아아.....”
“처형... 하으으읏.....”

절규하듯 외치던 미주가 갑자기 허벅지에 힘을 주며 어깨를 밀던 순간 사정의 순간이 다가온 진우가 상체를 들고 미주의 두 다리를 길게 뻗게 만들어 가슴에 안고는 사정했다.

-본문 중-

가정에 충실하고, 아이에게 헌신하며, 남편에게 순종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동시에 남편 아닌 남자와 외설적이고, 퇴폐적이며, 뇌쇄적인 섹스를 즐기는 서른일곱 가정주부의 두 개의 삶..
19금 성인소설의 명품작가 김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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