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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의 쓰리섬. 1

“너..우리 집사람이랑...쓰리썸 해볼래?” “네?!” 녀석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다. “노...농담이시죠?” “앉아. 그리고 농담 아냐. 그리고... 하나도 취하지 않았으니까 자네도 잘 들어.” “마, 말도... 안돼요..” 녀석은 자리에 다시 앉는다. 시선을 술잔에 두고 있지만 눈동자가 불안하게 흔들린다. 나는 천천히... 나의 망상과 아내의 허락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녀석은 고개를 젓는다. “혹시 이거.. 몰래카메라던가 그런 거 아니죠?” “아냐.” “이럼... 안되는 거잖아요..” “우리 부부 사이의 일이야. 아내도 동의했어. 그럼 지민이 본인은 어떻게 생각해? 너 스스로... 우리 아내와 자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어? 한번도?” 녀..
“너..우리 집사람이랑...쓰리썸 해볼래?”
“네?!”

녀석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다.

“노...농담이시죠?”
“앉아. 그리고 농담 아냐. 그리고... 하나도 취하지 않았으니까 자네도 잘 들어.”
“마, 말도... 안돼요..”

녀석은 자리에 다시 앉는다. 시선을 술잔에 두고 있지만 눈동자가 불안하게 흔들린다. 나는 천천히... 나의 망상과 아내의 허락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녀석은 고개를 젓는다.

“혹시 이거.. 몰래카메라던가 그런 거 아니죠?”
“아냐.”
“이럼... 안되는 거잖아요..”
“우리 부부 사이의 일이야. 아내도 동의했어. 그럼 지민이 본인은 어떻게 생각해? 너 스스로... 우리 아내와 자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어? 한번도?”

녀석은 아무 말도 못하고 멍하니 앉아있었다. 한창 때의 사내아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성과 섹스하는 망상쯤이야 하루에 수십 번도 더 하고도 남을 때다. 꽤나 지루한 시간이 흐르고 한참 만에야 녀석은 술잔을 꽉 움켜쥐며 말한다.

“하겠습니다..”

-본문 중-
자극적이고 파격적인 19금 성인소설 전문작가 매드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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