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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지옥. 2(완결)

“허튼 짓 하면 죽는 거야. 알겠어?” “알았으니까 이거 놔요..” 성렬은 천천히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은주의 육신을 타고 흘러나오는 묘한 체취.. 의식적으로 은주의 손목을 움켜쥐면서도 천 조각 하나 걸치지 않은 자신의 물건을 은주의 엉덩이에 가져다 밀착시켰다. 은주는 자신의 둔부를 타고 느껴지는 딱딱한 감촉을 애써 외면하며 천천히 말했다. “차 안에 들어가서 벗을게요..” “하아. 이년 봐라. 아주 그냥 대가리를 이리저리 굴려 대는 꼴이 아주 가관이군. 후후..” “차 안에 들어가서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씨팔. 오냐 오냐 하면서 이것저것 다 봐주니깐 사람이 개호구로 보이냐? 다리 벌려!” “???” 성렬의 손이 거칠게 은주의 허리춤을 낚아챘다...
“허튼 짓 하면 죽는 거야. 알겠어?”

“알았으니까 이거 놔요..”

성렬은 천천히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은주의 육신을 타고 흘러나오는 묘한 체취..
의식적으로 은주의 손목을 움켜쥐면서도 천 조각 하나 걸치지 않은 자신의 물건을 은주의 엉덩이에 가져다 밀착시켰다.
은주는 자신의 둔부를 타고 느껴지는 딱딱한 감촉을 애써 외면하며 천천히 말했다.

“차 안에 들어가서 벗을게요..”

“하아. 이년 봐라. 아주 그냥 대가리를 이리저리 굴려 대는 꼴이 아주 가관이군. 후후..”

“차 안에 들어가서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씨팔. 오냐 오냐 하면서 이것저것 다 봐주니깐 사람이 개호구로 보이냐? 다리 벌려!”

“???”

성렬의 손이 거칠게 은주의 허리춤을 낚아챘다.
은주가 맨가슴을 내보인 채, 성렬의 손을 저지하려 애썼지만, 그건 이미 성렬의 손에 의해 자신의 핫팬츠 단추가 풀린 후였다.
성렬에 의해, 낯선 남자에 의해 천천히 벌거벗겨지는 은주는 수치스러움에 눈을 꼭 감아 버렸다.

-본문 중-
다양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작가 gon.
기막힌 스토리텔링과 뛰어난 상상력으로 성인소설과 판타지소설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을 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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