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권 | 루비출판 | 2,5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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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6
“흐으읏!”
거친 신음소리와 함께 그녀의 몸이 심하게 요동쳤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중지손가락으로 그녀의 계곡 안쪽을 위로 긁듯이 움직였다.
그리고 빠르게 좌우로 비볐다.
다시 한번 그녀의 몸이 물결치더니 골반이 전후 좌우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의 의지가 아니라 그녀의 의지로 내 육체가 그녀의 계곡을 가르기 시작한 것이다.
갑자기 정신이 아득해졌다.
“아~~~ 오빠~~ 해줘!!”
나 역시 그녀의 움직임에 맞춰 골반을 앞뒤로 재빠르게 움직였다.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 액이 질척거리는 소리, 거친 신음소리와 호흡소리가 한데 뒤섞여 절정으로 치닫게 했다.
“하~~아... 쌀 것 같아..”
“아~~ 오빠!”
육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