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이나 | 루비출판 | 3,5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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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팸: 여성을 뜻하는 ‘female’은 ‘팸’으로 쓴다.
섭: ‘복종하는’, ‘순종하는’의 뜻인 ‘submissive’에서 ‘섭’을 따와 ‘노예’를 뜻한다.
“벗어.”
창석이 살짝 미소 지으며 명령했다.
어차피, 그 정도 각오는 하고 있었던 그녀들이었으므로, 아무런 말 없이 그녀들은 조심스레 옷을 벗었다.
“앞으로는 말투부터 고쳐야 할거야. 1년 동안 너희들이 모셔야 할 주인님한테 함부로 말하면 안되지 않겠어?”
창석은 두툼한 뱃살을 실룩거려 보이며 말했다. 결국 창석의 앞에 그녀들의 눈부신 나신이 들어났다.
아직 그 누구에게도 허락하지 않았던 그녀들의 비밀스런 곳까지 창석은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었다.
“자, 어디 한 번 볼까? 역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