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부장 | 루비출판 | 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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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5
“아~...이제...이제는...넣어줘요...아~~”
여전히 눈을 감고는 있지만 아까보단 훨씬 강한 떨림과 거친 신음을 토해내던 그녀가 처음으로 말을 한 것이다.
그녀의 목소리에 놀랄 법도 했지만, 난 아무 말 없이 그녀의 두 다리를 벌리곤 천천히 다가갔다.
바로 삽입하지 않고 음핵을 잠시 문지르듯 비비다가 입구에 귀두를 대고 넣으려는 시늉만을 반복했다.
“아잉...아하...”
그녀의 손이 재촉하듯 나의 허리를 잡아당긴다.
“아아...흑...아~”
넣는 순간 뜨거운 신음을 토해내던 그녀의 입술에 입맞춤하며 아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순간 시트를 움켜쥐며 그녀의 허리가 들어 올려져 소리가 날 만큼 나의 배에 그녀의 배가 닿았..